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10일(금), 우리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과 함께 제주 한라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약 3백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 뒤, “작은 선물이지만 산림조합 임직원이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나눔행사,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보급,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장학금 기증,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제10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농특위 제2기 위원으로 활동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앞선 제1기에서도 농특위 위원으로 임업계를 대표하여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특히 농어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간 221조 원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닐때까지 묵묵히 산림을 지켜 온 산주와 임업인의 최소한의 소득 보전제도인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정부에서도 현재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준비와 정책 실행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중에 있고 국회에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적 자금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농특위는 농림어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 대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협의 기구로 2019년 출범했으며, 지난 달에 농어업인 대표 11명, 농어업 전문가 12명의 총 23명의 제2기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부의 농